릴리M [사진=SBS 'K팝스타4' 방송 캡쳐]

'K팝스타4' 릴리M '아파' 열창에 YG "데려가고 싶다" 극찬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K팝스타4'에 출연 중인 릴리M이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TOP8 결정전을 통해 꿈의 생방송 무대에 진출하는 8팀을 결정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릴리는 "호주에서는 평범한 소녀였는데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시니까 너무 흥분되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무대에서 릴리는 2NE1 '아파'를 열창했다. 그는 4인조 노래를 홀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에 심사위원 양현석은 "YG로 데려가고 싶다"며 "어떻게 14살 소녀가 이렇게 소화할 수 있을까"라며 놀라워했다.

심사위원 박진영도 "놀라운 건 자기 색깔로 해석한 게 아니라 해석이 자동으로 된 것"이라며 칭찬했다. 유희열도 "이런 친구는 연예인, 스타가 돼야 한다"고 칭찬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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