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태런

'킹스맨' 청불 외화 중 첫 300만 돌파…'이미테이션 게임' 성적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가 청소년 관람 불가인 외국 영화 중 처음으로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스맨'은 지난 28일 누적 관객 수 314만6836명이 관람했다. 국내 개봉된 청소년 관람불가 외화 중 처음으로 300만을 넘어섰다.

상영 횟수도 가장 많을 뿐 아니라 45.5%의 좌석 점유율도 10위권 내 작품 중 가장 높다.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주연한 '이미테이션 게임'도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미테이션 게임'은 누적 관객 수 113만1260, 42.2% 좌석 점유율로 '킹스맨'의 뒤를 이었다. '조선명탐정2'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등에 비해 상영 횟수가 적음에도 2위를 유지하며 히트치고 있다.

반면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현재까지 누적 관객 수 19만8327명으로 비교적 저조한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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