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GS건설은 오는 6일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견본주택을 열기로 했다고 3일 전했다.

견본주택은 인천서구 연희동 청라딜라이트 빌딩 맞은편에 있으며 전용 76㎡형과 84㎡A형 관람이 가능하다.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이번에 개정된 청약제도 개편을 적용받으며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각 블록별로 중복해서 청약할 수 있도록 당첨자 발표날짜를 조정했으며 평균 분양가는 3.3㎡당 1030만원선이다. 테라스가 있는 1ㆍ4층과 없는 2ㆍ3층간 가격차이가 있는 편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분납형태로 1차 계약금은 1000만원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받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입주는 2016년 3월로 예정됐다.

청라국제도시에서 테라스와 복층특화평면을 도입해 공급되는 첫번째 단지로 35개동 646가구다. 김보인 GS건설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분양소장은 "분양 후 1년 후면 입주가 가능해 청라국제도시 내 주거 인프라에 만족하면서도 현재 전세로 사는 수요자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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