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사단법인 한국영화평론가협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제23대 회장으로 정재형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 교수를 선출했다고 3일 밝혔다.

정재형 신임회장은 1984년 월간 스크린으로 영화평론을 시작했으며, 오프앤프리 국제확장영화예술제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국영화연구소 소장, 한국영화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앞으로 2년 동안 한국영화평론가협회를 이끌게 된다.

1965년 11월 창립된 한국영화평론가협회는 매년 연말 영평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잡지 '영화평론'을 발간하고 있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