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문화콘텐츠창의인재양성사업단은 3일 오후 상하관 1층 소강당에서 특성화사업 프로그램 설명회를 실시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문화콘텐츠창의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명중)은 3일 오후 상하관 1층 소강당에서 특성화사업 프로그램 설명회를 실시했다.

김명중 단장을 비롯한 사업단 소속 3개학과(문화산업경영·신문방송·인터넷콘텐츠학과) 교수와 신입생 및 재학생 등 2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단의 비전과 목표, 사업구성에 대한 설명과 함께 2015년도 학생참여 프로그램 및 사업단에서 개설된 연계전공 교과목을 소개하고, 연계전공 교육 참여방법과 복수학위 취득방법을 소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문화산업경영학과 정연철 학과장은 “사업단이 2차년도를 맞이함에 따라 새로운 원년의 해로서 학생중심 프로그램이 많이 마련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콘텐츠인재양성사업단은 지난 2014년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1)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8억 3000만원을 지원받으며 특성화 분야 경쟁력 확보와 창의적 인재 양성 등을 통해 지역의 문화콘텐츠 전략사업을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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