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 결혼, 하시시박과 행복 가득 인증샷 공개…"부러워 죽겠네"

봉태규 결혼. 사진출처=배우 봉태규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봉태규 결혼소식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인 가운데 예비신부 하시시박과의 행복한 인증샷을 공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일 봉태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살게요. 모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하시시박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봉태규와 하시시박이 활짝 웃고 있는 모습과 다정한 모습으로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네티즌들의 얼굴에도 미소를 자아냈다.

앞서 봉태규의 소속사 이음컨텐츠 관계자는 3일 오후 MBN스타에 "봉태규가 2세 연하 스타 사진작가 하시시박(본명 박원지)과 결혼이야기가 오가는 것은 사실"이라며 "10월 중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아직 정확하게 정해진 것은 없다"고 전했다.

이어 "작년 겨울 지인들과 모임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만난 지 오래되지 않았으나, 대화가 잘 통하고 급속도로 가까워지면서 연인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고 있다. 최근 설날을 맞이해 양가 부모님을 만나 시간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하시시박은 약 2개월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한다. 하시시는 품절 됐다"고 영문으로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해당 사진에는 커플링을 낀 것으로 보이는 남녀의 손이 담겼다. 당시 이를 접한 지인들은 "축하한다" "결혼상대가 누구지"등의 댓글을 남기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봉태규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봉태규 결혼, 너무 잘됐다" "봉태규 결혼, 행복해보이네" "봉태규 결혼, 나만 빼고 다들 가는구나" "봉태규 결혼, 부러워 죽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