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가수 이문세가 13년 만에 새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이문세는 오는 4월 정규 15집 앨범을 발표하고 4월15일부터 극장 공연 '2015 THEATRE 이문세'를 갖는다.

이문세의 소속사인 케이문에프앤디(KMOONfnd)는 3일 "이번 앨범은 이문세가 지금까지 걸어왔던 음악세계에서 한 단계 진화한 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1983년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옛사랑', '가로수 그늘아래 서면', '광화문 연가', '빗속에서', '사랑이 지나가면', '깊은 밤을 날아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열리는 '2015 THEATRE 이문세'는 4월15일 LG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로 진행된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