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코넥스시장 거래대금이 시장 개설 이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5일 한국거래소는 이날 코넥스시장 거래대금이 50억8000만원으로 지난 1월 22일 기록한 48억2000만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칩스앤미디어의 장종료후 대량매매(41억4000만원)로 거래가 증가했다. 이날 칩스앤미디어는 거래량 71만7030주, 거래대금 41억5937만4000원(시장 거래대금의 82%)을 기록했다.

거래소는 지난해 11월 시간외 대량매매 도입 이후 대량매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넥스시장 개장 이후 대량매매 누적 거래대금은 192억5000만원 규모로 그 중 시간외대량매매가 36.88%(71억원)을 차지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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