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은 기준금리와 경기부양을 위한 자산매입 규모를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BOE는 5일(현지시간) 이틀에 걸친 정례 통화정책위원회(MPC) 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를 연 0.5%로 동결하고, 자산매입 규모도 현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BOE는 2009년 3월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0.5%로 50bp(1bp=0.01%) 내린 이후 6년 가까이 금리를 동결해 오고 있다.

자산매입 규모는 2012년 7월 3750억파운드로 500억파운드 늘어난 이후 그대로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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