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두산은 6일 서울 중구 라마다호텔에서 '청춘 Start!' 장학증서수여식을 갖고 1억2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13년부터 서울장학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청춘 Start!'는 두산의 대표적인 장학사업으로 두산 임직원들의 기부금만큼 회사가 더 내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기금이 조성된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 15명은 서울장학재단으로부터 추천 받은 대학생 가운데 두산 임직원들이 직접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정했다. 두산은 장학생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자는 취지에 따라 지난해 선정된 장학생 15명에게도 학업장려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