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브이, 타이미 디스랩에 네티즌들 뭇매…'안티의 제왕 등극할 기세'

사진출처=졸리브이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타이미와 디스랩 배틀을 벌인 졸리브이가 온라인상에서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졸리브이와 타이미는 5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6회에서 MC메타의 제안으로 디스랩 배틀을 벌였다. 2년 전에 힙합 팬들에게 화제를 몰고 왔던 디스전이 다시 재현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한편 졸리브이는 6일 여러 SNS 매체들을 통해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졸리브이가 이날 오전 인스타그램에 올린 "키썸 '슈퍼스타' with San E, 태완, 많은 사랑 감사드립니다"는 글에는 '남(타이미)의 견딜수 없는 아픔을 밟고 얼마나 잘살아 볼려고 이러시는지, 속이란 속은 다 뒤집어 놓고'라는 댓글이 달렸다.

또 '아 졸리브이, 여자래퍼중 안티의 제왕으로 등극할 기세' '타이미 아니면 할 말이 없나' 등 졸리브이를 비난하는 댓글들이 게재됐다.

졸리브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난이 잇따르는 이유는 디스랩 배틀전에서 타이미의 민감한 과거 부분을 성적으로 희화화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왜 졸리브이 멋진데' '잘못한 것 없다' 등 졸리브이를 두둔하는 댓글들도 많아 팬들 사이에서의 논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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