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목격자 해녀 할머니 증언 공개…"이태임, 10년 동안 탤런트 생활 실패…눈물 보여"

이태임. 사진=MBC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6일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배우 이태임과 가수 예원의 욕설논란에 대해 목격자 증언을 공개했다.

디스패치는 지난 5일 논란이 있었던 장소를 직접 방문하여 사건을 가까이서 지켜본 해녀 장광자 할머니의 증언을 확보했다.

장광자 할머니는 이태임을 "우리 딸"이라고 부르며 "나도 TV를 보고 깜짝 놀랐어. 우리 딸(이태임)이 그럴 아가씨가 아닌데, 그런 심한 욕을 했다니…"라고 말했다.

장광자 할머니는 또 욕설 사건 당일 오전에 장광자 할머니 집을 방문한 이태임이 "10년 동안 탤런트 생활을 했는데 전부 실패했다. 지금 출연하는 드라마(내 마음 반짝반짝)도 잘 안될 것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고 회상하며 당시 이태임이 매우 우울해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이태임은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도중 예원에게 갑자기 욕설을 퍼부어 논란이 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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