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광교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조감도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주변에 초대형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다.
　
9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도시형 제조업과 지식산업기반, 정보통신산업 관련 업체들이 입주할 지식산업센터 '에이스광교타워' 설립을 최근 인가했다.
　
센터는 지하 3층, 지상 10층, 연면적 4만6232㎡ 규모로 내년 12월 준공된다. 공장과 지원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센터에는 246개의 기업이 들어서 2000여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긴다. 센터 주변에는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와 신분당선 차량기지창이 있어 접근성이 좋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차질이 없도록 건축허가, 자금지원 등 행정절차를 원스톱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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