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한파·강풍·건조 특보' 동시 발생…"단단히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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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오늘(10일) 출근길 강력한 한파가 전국을 강타했다. 서울은 체감온도가 영하 12도까지 떨어졌다. 전일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꽃샘추위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6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이남서해안과 제주도는 구름 많고, 전남서해안은 아침까지, 제주도는 오전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전북서해안과 전남내륙에서는 낮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와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해안지역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내륙지역에서도 강하게 불겠다.

또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돼 내일(11일)까지 기온이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국 대부분 해상(남해앞바다와 동해남부앞바다 제외)에서 2.0~6.0m, 남해앞바다와 동해남부앞바다는 1.0~4.0m로 높게 일겠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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