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김수현·공효진·아이유·차태현 출연 확정…'제2 별그대' 나오나

차태현(시계 방향으로), 공효진, 아이유, 김수현/블러썸 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숲, 키이스트, 로엔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김수현과 공효진이 KBS 새 드라마 '프로듀사'에 최종 캐스팅됐다. 이로써 모든 주연 배우들의 캐스팅이 완료됐다.

KBS 새 드라마 '프로듀사' 제작진 관계자는 9일 "공효진과 김수현, 아이유, 차태현 등이 '프로듀사' 출연을 결정했다. 공효진은 극 중 PD, 아이유는 톱스타 여가수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공효진과 아이유는 '프로듀사'를 통해 이전 작품과 다른 매력을 뽐낼 것"이라며 "두 여주인공의 매력이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프로듀사' 제작진은 공효진, 아이유에 앞서 차태현의 출연을 확정했다. 차태현은 예능국 10년차 PD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프로듀사'는 방송사 예능국 안에서 전개되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특히 '개그콘서트', '해피선데이-1박2일'을 이끌었던 서수민CP가 연출을 맡고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별에서 온 그대'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가 대본을 맡아 출연진 뿐 아니라 제작진까지 일명 '스타 군단'으로 불리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