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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말리 씨앤브이 인터내셔널이 레게의 전설이자 평화사상가인 밥 말리와 관련된 모든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원러브 컨셉스토어(ONE LOVE CONCEPT STORE)’를 이태원점 1층에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원러브 컨셉스토어는 밥 말리의 나눔 철학을 실천할 수 있는 편집스토어로 말리커피의 원두, 텀블러 등 말리커피의 MD상품과 더 하우스 오브 말리의 헤드셋, 이어폰, 스피커 등을 판매한다.

먼저 말리커피에서는 밥 말리의 아들 로한 말리가 직접 운영하는 자메이카 농장에서 올해 수확한 블루마운틴 원두 2종인 ‘탑랭킹’과 ‘토킹브루스’를 포함해 총 6가지 원두를 판매한다. 그 외 MD상품으로 말리커피의 로고색상인 옐로우, 브라운, 화이트를 이용한 텀블러와 머그컵 4종을 판매한다. 텀블러는 옐로우와 브라운색상이며, 머그컵은 화이트, 옐로우로 구성돼 있다.

또한 밥말리와 관련한 음향기기 및 패션액세서리 브랜드 더 하우스 오브 말리의 헤드폰, 이어폰, 스피커도 직접 경험하고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 밥 말리의 팝아트 초상화가 그려진 티셔츠와 팔찌, 시계 등 의류 및 액세서리도 함께 판매한다.

말리커피는 평화와 반전의 상징인 자메이카 레게 가수 밥 말리의 후손이 직접 운영하는 말리 농장에서 생산된 블루마운틴 원두를 이용하는 커피브랜드이다.

한편, 말리커피에서는 이태원점의 당일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을 대상으로 원러브 컨셉스토어 전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매주 주말마다 원러브 컨셉스토어에 마련된 기부금 박스에 3000원을 기부하는 이들에게는 ‘원러브 머그컵’을 증정한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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