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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라, 가수로 활동?…헤리티지 메스콰이어 3기 멤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신보라가 가수 도전을 선언한 가운데, 헤리티지 메스콰이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신보라는 지난 2007년부터 4년간 가스펠 그룹 헤리티지 메스콰이어 3기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이후 부모님과 지인들 몰래 KBS 공채 코미디언 시험을 쳤고, 이에 합격해 지금까지 개그우먼으로서 활동 중이다.

헤리티지는 2003년 한국 CCM 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한국 음악계에서 브라운 가스펠이라는 장르를 개척하고자 했다. 이후 CCM계에서 활동하며 대중 가수들에게 실력을 인정받아 각종 음반의 피처링을 하기도 했다.

헤리티지는 콰이어스쿨을 열어 블랙가스펠에 대한 이해를 돕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이 가르친 학생들을 주축으로 만든 합창단이 헤리티지 메스콰이어다.

한편 신보라는 14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용감한 녀석, 신보라가 간다' 편이 공개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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