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18일 하루 종일 봄 패션 신상품을 모아 선보이는 <올댓패션> 방송을 운영한다. 사진은 18일 오후 2시 40분에 방송 예정인 ‘나탈리쉐즈’의 니트자켓 세트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CJ오쇼핑은 18일 하루 CJ오쇼핑의 봄 패션 신상품을 모아 선보이는 ‘올댓패션(All that Fashion)’ 방송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CJ오쇼핑은 야외 활동하기 좋은 날씨를 맞아 최유돈 디자이너 ‘유돈초이EC2’의 트렌디하면서 캐주얼한 맨투맨 세트와 프랑스 캐주얼 브랜드 ‘큘트’의 스포티하면서도 슬림한 스타일의 트레이닝세트, 그리고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 ‘태그’의 베이직하고 레이어드하기 좋은 슬럽 티셔츠 세트 등 활동성과 패션을 모두 겸비한 아이템을 준비했다.

밝고 산뜻한 봄 패션 아이템으로는 이탈리아 감성을 담은 잡화 브랜드 ‘브레라’의 고트스킨 슬립온과 프랑스 여성복 브랜드 ‘나탈리쉐즈’의 니트자켓과 텐셀 블라우스, 레이스 스카프 세트, ‘뱅뱅’의 민트, 화이트, 네이비, 블랙 컬러의 봄 데님 세트, 영국 클래식 브랜드 ‘바이엘라’의 스판 팬츠를 선보인다. 통기성이 우수하고 시원한 소재로 만들어 봄철에 입기 적합한 ‘폴메이저’의 남성 수트도 준비됐다.

이 날 ‘올댓패션’ 방송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신세계 여주 프리미엄아울렛 내에 문을 연 CJ오쇼핑 오프라인 매장 ‘스타일온에어’에서 쓸 수 있는 15% 할인 쿠폰과 뉴욕 편집샵 브랜드 ‘조이’의 패션 손목시계를 증정한다.

백선주 CJ오쇼핑 패션의류팀 팀장은 "3월 들어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전 달 보다 패션 매출이 35% 가량 신장되는 등 새로운 시즌 패션 제품 구매에 고객들의 관심이 몰리기 시작했다”며 “이번 방송에는 봄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각종 혜택도 준비된 만큼 봄 패션 쇼핑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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