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자에게 6개월간 수수료 지원 등 혜택도 제공

네이버가 16일부터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집중 교육 프로그램 '네이버 쇼핑몰 창업 아카데미'를 16일부터 운영한다.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네이버가 16일부터 매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집중 교육 프로그램 '네이버 쇼핑몰 창업 아카데미'를 연다.

네이버 쇼핑몰 창업 아카데미는 16일부터 시작되며 매월 신청을 받아 총 15차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온라인 과정을 포함하여 5일간 총 35시간 가량 진행되며 수료자에게는 6개월 간 수수료 지원, 네이버 서비스 영역 노출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교육 커리큘럼은 ▲온라인 창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창업 준비 과정 ▲스토어팜 개설 및 활용 ▲구매력을 높여주는 상품 촬영 이론 및 실습 ▲포토샵을 활용한 상품페이지 디자인 교육 등으로 구성돼있다.

교육과정은 주말반으로도 운영될 예정이며, 네이버 쇼핑몰 창업 아카데미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는 이외에도 청년위원회와 함께 청년장사꾼 프로젝트 'e-커머스 드림'을 준비중이다. 네이버파트너스퀘어에 창업 과정을 신설해 상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온라인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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