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풍문으로 들었소'가 드디어 시청률 두 자릿수에 진입하며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 7회는 전국기준 1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풍문으로 들었소'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초반 부진에도 불구하고 점차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3회 연속 시청률 상승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작은 사모님이 되기 위해 교육을 받는 서봄(고아성 분)과 더불어 첫 부부싸움을 벌이는 서봄과 한인상(이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1.7%로 1위, KBS2 '블러드'는 4.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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