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세종]

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기차마을 테마파크 조성 협약’ 체결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18일 '곡성휴게소 기차마을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성수 안국산업 대표이사, 유근기 곡성군수, 박상욱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장, 이종기 키다리식품 부사장.>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18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곡성군, 휴게시설 운영사인 안국산업㈜, 키다리식품㈜ 등과 ‘곡성휴게소 기차마을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박상욱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장, 유근기 곡성군수, 김성수 안국산업㈜ 대표이사, 이종기 키다리식품㈜ 부사장은 휴게소 테마파크 조성을 통해 관광객 유치 및 고속도로 이용 고객들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곡성휴게소(순천방향)에는 5월까지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레일바이크 체험공간이 조성돼 고속도로 이용객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되며, 곡성휴게소(천안방향)에는 기차레일과 모형기차 포토존이 설치될 예정이다.

박상욱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장은 “오늘 협약으로 지역 명소 관광객 유치를 통한 경제 활성화는 물론 휴게소 테마체험공간 조성으로 고속도로 이용고객들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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