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종 아주캐피탈 대표이사가 경기도 양평 현대종합연수원에서 19일부터 1박2일간 진행된 '매니저 리더십 역량 과정'에서 미생에서 완생으로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아주캐피탈은 이윤종 대표이사가 지난 19일부터 1박 2일 간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현대종합연수원에서 진행된 아주캐피탈 매니저 리더십 역량 과정에서 '미생에서 완생되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이윤종 대표는 "중간관리자로서 전문성, 소통능력, 개인의 가치를 높여야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하고 회사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면서 "완생이 되려면 매사에 솔선수범하는 리더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석한 60여명은 리더로서 가져야 할 리더십과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조별로 ▲설득과 협상 스킬 ▲갈등관리와 커뮤니케이션 ▲팔로워십(Followership)과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심층토론을 벌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전문 배우들이 출연한 뮤지컬 공연에서는 미생을 패러디한 주인공들이 아주캐피탈 영업현장의 에피소드를 보여주며 직장 내 파트너십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기도 했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참석자들의 가족들이 몰래 준비한 영상 메시지가 깜짝 선물로 공개됐다. 힘든 직장생활을 응원하는 배우자와 자녀들의 영상 메시지가 차례로 상영되자 교육생들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아주캐피탈은 올해 문제해결 중심의 리더십 강화를 위해 팀원, 중간관리자, 팀장 등 역할 단계별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역량개발과 동기부여를 위한 ▲조직문화 프로그램 ▲직무아카데미 고도화 ▲모바일 학습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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