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원 키움증권 사장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키움증권은 20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권용원(사진)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번 연임 결정으로 권 사장은 세번째 연임에 성공해 2018년까지 임기가 늘어났다. 지난 2009년 이후부터 사장직을 맡은 것을 고려하면 9년간 키움증권을 이끌게됐다.

이와 함께 연결기준 순영업수익 5941억원, 영업이익 1002억원을, 보통주당 450원의 배당을 승인했다.

사외이사에는 조길연 OSB저축은행 사외이사, 송종호 대경벤처창업성장재단이사장, 길재욱 나노캠택 비상근감사를 선임하는 안건도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 외에도 감사선임 안건 등도 의결했다. .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