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3일부터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글로벌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 이동통신사 매장,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전국 1400여 점의 매장에서 전례없는 대규모 사전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 마련된 쇼룸에서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 사전 체험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 디지털플라자, 이통사 매장,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1400여곳서 순차실시
서울패션위크 기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서 '갤S6' 쇼룸 운영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삼성전자가 다음 달 10일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글로벌 공식 출시를 앞두고 전국 1400여 점의 매장에서 전례 없는 대규모 사전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소비자들은 23일부터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 이동통신사 매장,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전국 1400여 점의 매장에 순차적으로 마련되는 사전 전시 체험존에서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를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더 많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혁신성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대규모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메탈과 글래스의 조합으로 이뤄진 간결한 디자인, 14나노 64비트 옥타코어 프로세서 등 첨단 부품들이 만들어 낸 성능, 직관적 사용자환경(UX) 등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특장점들을 직접 보고 만지며 체험할 수 있다.

사전 전시 매장 정보는 26일부터 공식 온라인사이트(http://www.samsung.com/sec/)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삼성전자는 20일부터 2015 F/W 서울패션위크가 열리고 있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새 제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명품 쥬얼리샵을 연상케 하는 특별한 쇼룸을 운영 중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24일 저녁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에 영감을 받은 패션 디자이너들과 함께 '삼성 갤럭시 S6 퍼스트 룩' 콜래보래이션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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