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사진제공=맥심코리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강예원이 차태현의 유일한 여자 인맥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강예원은 과거 KBS 라디오 쿨FM '조정치 하림의 2시' 스페셜 초대석에 출연해 차태현의 실제 성격과 친분을 과시했다.

당시 강예원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차태현을 처음 봤다. 그때 보고서 팬이라고 나중에 함께 영화를 찍자고 했었다. 그 뒤 영화 '헬로우고스트'를 함께 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이어 "차태현이 낯을 굉장히 많이 가린다"며 "자신과 친한 김종국 등 지인들 빼고는 안 만나더라. 보니까 만나는 여배우가 저밖에 없더라"고 전했다.

또 "시사회 때도 여자는 나만 부르더라. 그런 희소성 있는 관계가 좋은 것 같다"며 "저도 그런 편이라서 차태현 씨가 더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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