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전 국무총리

“동반성장과 한국경제”주제로 강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는 오는 25일 오후 3시 교내 70주년기념관에서 정운찬 전 국무총리(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를 초청하여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특별 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순천대학교 소속의 광양만권경제특구 비즈니스 MASTER 사업단과 한국금융경제교육연구소가 주최하며 강연 주제는 “동반성장과 한국경제”이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강연을 통해 고용과 임금 없는 성장, 가계부채와 중소기업 부실, 양극화에 시달리는 한국경제의 해결책으로 동반성장을 제시하고 단순한 자원의 재분배를 넘어 한국 경제 전체 파이를 키워 분배구조의 개선하기 위한 장단기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대기업의 지네발식 확장과 골목상권 보호, 비정규직 문제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 문제에 대해 전 국무총리가 직접 대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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