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한국무역협회 자유무역협정(FTA) 무역종합지원센터는 작년 한 해동안 센터를 통해 FTA 활용을 도왔던 중소수출기업의 지원사례 중 총 25건의 성공사례를 간추려 더욱 새로워진 'FTA 활용 성공사례집 2015'를 간행하고 정보의 공유 및 확산을 위해 이를 무료 배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책자에 수록된 성공사례들은 ▲FTA체결국 대상 특혜원산지증명서 발급 ▲업체별 맞춤형 FTA활용전략 ▲사내 원산지관리시스템 도입 ▲각종 지원정책 소개 등 다양한 FTA 활용루트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FTA 활용경험이 없는 초보기업들도 FTA에 대한 이해, 품목별 원산지판정절차, 원산지증명서 발급, 사후검증 등 FTA 활용 전반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성공사례집을 받아보기를 희망하는 업체는 FTA무역종합지원센터(서울), FTA지역활용센터(지방) 및 무역협회 국내지역본부를 방문하거나 전화(02-6000-7592)로 신청하면 된다.

◆책자 배포처
서울: FTA무역종합지원센터(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3층)
지역: FTA지역활용센터(16개소), 무역협회 국내지역본부(12개소)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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