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현대카드가 여행 상품 구매 시 파격적인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하는 '50% M포인트 Special-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M포인트는 카드 사용시 사용액의 0.5~2.0%가 적립되는 포인트로, 쇼핑, 외식, 주유, 자동차 구매 등 전국 3만5000곳 이상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M포인트는 연간 350만 명 이상 회원이 평균 10만 포인트 이상 사용할 정도로 활용도가 높다.

현대카드 50% M포인트 Special 이벤트는 평소 고객들이 즐겨 사용하는 분야의 대표 업체를 선별, 파격적인 50% M포인트 결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이다. 이 이벤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쇼핑 혜택을 모은 '50% M포인트 Special ? 쇼핑'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로 유명 SPA브랜드 혜택을 묶은 '50% M포인트 Special - 패션'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50% M포인트 Special - 여행 이벤트 기간 동안 현대카드 M포인트를 보유한 고객은 해외 항공권과 해외 호텔, 면세점 결제 금액의 5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으며, 2~5개월 무이자할부(5만 원 이상 결제 시) 혜택도 이용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카드 프리비아(PRIVIA) 여행'을 비롯해 온라인 항공권 판매 1위 업체인 '인터파크 투어'와 전세계 약 10만 곳의 호텔 예약이 가능한 '호텔패스', 국내 1위 면세점인 '롯데면세점'이 참여해 혜택의 폭을 넓혔다.

가장 먼저 인터파크투어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해외 항공권 결제시 50% M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다. 현대카드 프리비아(PRIVIA)는 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해외 항공권과 해외 호텔, 여행 패키지 상품 예약 시 기본적인 현대카드 할인(7~10%) 혜택과 함께 50%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한다.

'호텔패스'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해외 호텔 예약 시 50% M포인트 사용 서비스가 시행되고, 같은 기간 롯데면세점에서는 총 7개 오프라인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절반을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단, 일부 항공사 및 에어텔 제외)

한편, 현대카드는 '50% M포인트 Special - 여행' 이벤트와 함께 다음달 19일까지 호텔예약 사이트인 '아고다닷컴'과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에 상관없이 전 세계 호텔 예약 시 활용 가능하고, 해외 결제가 가능한 현대카드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단, 행사 참여를 원하는 회원은 현대카드 홈페이지 내 아고다닷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접속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0% M포인트 Special-여행'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홈페이지(www.hyundaicard.com)를 참고하면 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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