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좌) 송유빈. 사진출처=뮤직웍스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콜라보레이션곡 '새벽 가로수길'을 공개한 백지영과 송유빈의 '커플 셀카'가 화제다.

24일 뮤직웍스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수 백지영과 송유빈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사한 민트색 티셔츠를 입은 채 특유의 반달 눈웃음을 짓고 있는 백지영과 '브이'자를 그리며 환하게 웃고 있는 송유빈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백지영은 송유빈의 어깨에 팔을 올리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어 눈길을 끌었다.

이 사진과 함께 '백지영 with 송유빈 새벽 가로수길! 드디어 공개됨! 새벽가로수길 흥해라! 많이 많이 들어주세요!'라는 신곡 홍보 내용도 게재됐다.

백지영과 송유빈은 24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콜라보레이션곡 '새벽 가로수길' 음원을 공개했다.

'새벽 가로수길'은 이별남녀의 아픔을 담은 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가 특히 인상적이다. 백지영과 송유빈은 각자 이별한 남녀의 마음을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로 불러내 완벽한 듀엣을 탄생시켰다.

이들은 2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새벽 가로수길'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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