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E산업 활발하게 유치 전국 공유재산 담당공무원 순천에서 머물다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오는 26일 1박2일 일정으로 전국 공유재산 공무원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유재산 워크숍을 순천만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개최한다.

지금까지 행정자치부에서 주최하는 공유재산 담당자 교육이나 워크숍은 서울지역에서 주로 열렸지만 순천시는 순천을 홍보하고 MICE산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순천만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번 워크숍은 2015년도 공유재산 정책방향, 공유재산 법령 개정사항 및 유권해서 민원사례 등을 전파하고 공유재산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는 쪽으로 공유재산 정책 방향이 바뀌었음을 주로 교육한다.

시 관계자는 “워크숍 개최기간동안 행사관계자들이 순천만생태공원 인근 펜션에서 숙박과 식사를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며 “순천만생태공원과 순천만정원을 보고 느끼면서 가족과 함께 다시 한 번 방문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마이스(MICE) 산업 : 국가적 차원의 종합서비스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폭넓게 정의한 전시·컨벤션 산업으로써,회의(Meeting)·포상관광(Incentives)·컨벤션(Convention)·전시회(Exhibition)의 머리 글자를 딴 용어로 여수 세계엑스포 같은 초대형 박람회를 개최하는 일부터 국가 정상회의와 각종 국제회의 개최, 상품·지식·정보 등의 교류 모임 유치, 각종 이벤트 및 전시회 개최 등이 모두 마이스(MICE) 산업에 포함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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