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는 지난 24일 센터 회의실에서 2015년 취약계층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바리스타 과정’훈련생 입교식을 가졌다.

"전액 무료 3개월 과정 바리스타 교육 실시"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등 커피와 전통차 제조법 교육"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는 지난 24일 센터 회의실에서 2015년 취약계층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바리스타 과정’훈련생 입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15 취약계층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관계자와 훈련생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간단한 입교식 절차를 마치고 교육방향과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이달 24일부터 6월 23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등의 커피와 다양한 전통차 제조과정에 대해 실습위주로 진행된다.

센터에서는 현장에서 경험이 많은 전문가를 초청하여 훈련생들이 정확한 목표의식과 올바른 직업관을 가지고 취업과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위수미 센터장은 “농촌지역에서 좀처럼 배우기 힘든 이번 바리스타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이 취업과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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