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국내산 유기농 '하이아미(米)'를 곱게 갈아 소용량 스틱 형태로 만들어 영양이 풍부하고 편리한 '올가맘 이유식용 쌀가루'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영유아의 성장에 따른 모유 습관 및 섭취량에 맞춰 초기와 중기 2종으로 선보였다. 초기(10입 4500원) 제품은 이유식을 시작하는 생후 5∼8개월 영유아를 위한 것으로 1개당 18g씩 포장돼 있어 한번 만들면 3∼4회에 나눠 섭취할 수 있다. 중기(15입 7800원)는 하루 3번 이유식을 먹는 생후 8∼12개월 아이를 위한 제품으로 1개 포장이 25g이며 2∼3회에 걸쳐 먹을 수 있다.

특히 올가맘 이유식용 쌀가루는 100% 국내산 하이아미 품종의 유기농 쌀로 만들어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하이아미는 히스티딘(histidine)과 라이신(lysine) 등 어린이 성장발육 촉진에 도움이 되는 필수아미노산 함량이 일반 쌀에 비해 31% 높아 초기 이유식 제품으로 좋다.

또한 소용량을 스틱 형태로 만들어 조리가 편리하고 상온에 보관해도 쌀가루가 눅눅해지거나 오염될 위험이 적어 위생적이다.

올가 전국 매장(080-596-0086)과 인터넷 쇼핑몰(www.orga.co.kr), 가맹점 바이올가(by ORGA)에서 구입 가능하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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