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인문사회대학은 26일 오후 국제회의실에서 윤상현 국회의원(새누리당, 인천 남구을)을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젊은이여 원대한 꿈을 가져라’주제, 청년들의 열정·도전 강조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인문사회대학은 26일 오후 국제회의실에서 윤상현 국회의원(새누리당, 인천 남구을)을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윤 의원은 ‘젊은이여 원대한 꿈을 가져라’를 주제로 1시간여 동안 강연을 펼쳤다.

윤 의원은 특강에서 처칠의 옥스퍼드 대학교 졸업식 축사였던 ‘never give up’을 인용하면서, 징지스칸, 링컨 등 동서양 위인들이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역경을 극복했던 사례들이 소개하며 청년들의 열정과 포부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윤 의원 특히 “젊은 대학생이기에 실패할 수도 있지만, 포기하지 말고 계속 꿈을 가지고 도전하라”며 “여러분의 열정이 우리의 미래를 만든다”고 강조했다.

제 18대, 19대 국회의원인 윤 의원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대학원 외교학 석사, 조지워싱턴대학교 국제정치대학원 국제정치학 박사를 마쳤다. 인하대학교 교육연구소 연구교수, 서울대학교 초빙교수, 미국 존스홈킨스 국제관계대학원(SAIS) 동북아문제담당 초빙조교수를 역임하고 미국 하버드대학교, 미국의회 조사국 객원 연구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새누리당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청와대 정무특보로 활동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