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산업 포럼[사진=스포츠플러스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26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400억 스포츠산업펀드'를 주제로 한 포럼을 개최했다.

올해 신설된 '스포츠산업펀드' 제도의 의의와 활용절차를 소개하고 스포츠 산업현장에서 바라는 펀드 운용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문체부 스포츠산업과 윤양수 과장의 '스포츠산업펀드 운용계획' 발제를 시작으로 ㈜와이즈웰니스 김민철 대표의 'IT+스포츠 Convergence 사업의 사례와 펀드활용에 대한 의견' 발제가 이어졌다. KTB네트워크 이승호 상무는 '콘텐츠기업 성장에 펀드가 끼친 영향'을 내용으로 주제 발표를 했고,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이태일 전무의 '스포츠산업과 자본시장, 증권회사의 역할'로 발제를 마쳤다. 마무리는 홍길표 백석대학교 교수의 주도 아래 종합 토론회를 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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