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너의목소리가보여'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너의 목소리가 보여’ 백지영이 음치 색출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결국 실패했다.

26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이 출연해 실력자와 음치를 가려내는 미션에 도전했다.

백지영은 ‘허니버터 보이스 김혜자 손자’씨를 최후의 실력자로 꼽았지만 이후 백지영과의 '총 맞은 것 처럼' 듀엣무대에서 임동혁씨는 귓전을 때리는 음이탈과 생목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키면서 엄청난 음치로 밝혀졌다. 이로 인해 그는 최종 진출의 결과로 5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등장때부터 '너목보 막내작가'라는 타이틀로 음치의혹을 받았던 이진희 씨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갑자기 녹화 전날 출연자가 펑크내서 출연하게 됐다는 것.

립싱크 미션에서 개그끼를 드러내며 유력한 음치 출연자 의심을 받았지만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를 선곡, 완벽한 고음 실력을 선보이면서 아름다운 목소리의 실력자로 충격을 줬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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