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야구장[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다음달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프로야구 롯데와 두산의 2015 KBO 리그 경기 시작시간이 변경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7일 "4월 19일 오후 2시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롯데와 두산의 경기 시작시간이 '2015 NEW RACE SEOUL' 마라톤대회 개최에 따른 주변 혼잡을 고려해 기존 오후 2시에서 오후 5시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28일 오후 2시부터는 잠실(NC-두산)과 목동(한화-넥센), 대구(SK-삼성), 광주(LG-KIA), 사직(kt-롯데) 등 전국 다섯 개 구장에서 2015 KBO 리그 개막전이 열린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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