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민호가 화제인 가운데 그가 과거 프러포즈는 소박하게 하고 싶다고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민호는 2009년 4월3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 출연해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그려진 화려한 프러포즈와 실제 꿈꾸는 프러포즈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호는 "실제 사랑하는 사람에게 프러포즈를 한다면 거창한 것 보다는 소박하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민호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구준표 역을 맡아 연기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현재 국내 뿐 아니라 중국 등 국외에서까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23일 이민호는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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