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패션그룹형지 27일 부산·울산·경남 시민을 위해 고객 감사 이벤트 경품으로 마련한 QM3 5대를 당첨 고객에게 전달했다.

전달식은 경남 양산에 소재한 양산 물류정보센터에서 개최됐다. 형지는 부산 출신 최병오 회장이 사업을 시작한지 45년을 기념해 '형지가 쏜다 아이가! 해피 페스티벌'을 지난 2월13일부터 3월6일까지 부산 경남 울산 지역에서 펼쳤다. 페스티벌 기간 중 부산, 울산, 경남 지역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라젤로 등 210개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이벤트에 참가하면 추첨을 통해 QM3 자동차 5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 것이다.

추첨 결과 크로커다일레이디 롯데마트울산점, 동래점, 진주점, 울산동구점과 노스케이프 경남거창점의 각각 5명 고객이 행운을 안게 됐다. 이벤트 기간 중에는 응모 고객들 전원에게는 소정의 추가 할인쿠폰을 지급했고, 지역민이 많이 찾는 부산역에서는 홍보부스를 마련해 즉석에서 참여할 수 있는 '대형 윷놀이', '해피 Key를 찾아라' 등 체험형 이벤트도 열었다.

이번 이벤트는 부산 경남 지역에 위치한 패션그룹형지 타운(부산 사하구 괴정동), 양산 물류정보 R&D센터(경남 양산시)와 내년 10월 준공 예정인 복합쇼핑몰 바우하우스 부산점(부산 사하구 하단동)을 중심으로 한 유통 사업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부울경 지역민들에게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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