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안영미.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SNL' 안영미가 최근 논란이 된 이태임과 예원의 동영상을 패러디했다.

28일 방송한 tvN 'SNL 코리아 시즌6' '용감한 기자들' 코너에서는 안영미와 일반인 남자친구의 데이트를 촬영하려는 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영미는 거리의 화가로 변신한 나르샤에게 자신의 모습을 그려줄 것을 부탁했다. 안영미의 파파라치 사진을 찍기 위해 화가로 위장하고 있었던 나르샤는 당황하며 우스꽝스러운 그림을 황급히 그려 전달했다.

결과를 보고 불만족한 안영미는 나르샤에게 "못생겼잖아. 언니 저 맘에 안 들죠"라고 말했다.

이에 나르샤는 "너 왜 눈을 그렇게 뜨냐. 나이도 어린 게"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안영미는 "추워서 그랬다"라고 다시 한 번 예원을 패러디 해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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