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없는 읍면 6개면 확정 등 상사업비 2500만원 수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전라남도 주관 2014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추진 결과 징수율 목표를 초과 달성하여 해당 시군(그룹별) 중 2위의 성과를 거양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체납 없는 읍면이 6개 읍면으로 확정됨에 따라 도내 최다 시군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군은 전라남도로부터 체납 없는 읍면 포상금 1200만원,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우수시군 상사업비 1300만원 총 2500만원를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그동안 열악한 세무행정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5월중으로 기관별, 개인별 우수기관과 공무원을 선정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2015 지방세 징수 평가에도 좋은 성과를 받도록 세무담당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기로 했다.

아울러, 군은 지방세 체납액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고질체납자에 대한 채권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하여 4월 한달간 12개 읍면 순회 업무 연찬을 통해 체계적인 체납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