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래학 서울시의회의장(오른쪽)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이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특별대상’을 수상했다.

박 의장은 29일 국회현장기념관 강당에서 한국언론사협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5대한민국지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사상 최초로 국제컨퍼런스 개최 ▲서울시의원 행동강령 조례 발의 ▲서울시의회 청렴·개혁상 확립 ▲한강뚝섬유원지 주민휴식공간 확충사업 등을 높이 평가 받아 특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래학 의장은 “맡은 바 역할에 충실히 한 결과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 더 잘 하라는 격려로 알고 천만시민의 안전과 복지, 민생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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