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셰프 '완소 짬뽕'.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레이먼 킴이 극찬하여 화제가 된 바 있는 이연복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완소짬뽕'을 선보였다.

3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이규한과 김기방이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최현석 셰프 대신 이연복 셰프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중화요리 43년 경력의 요리실력을 뽐냈다.

이연복 셰프는 "새우와 완자를 이용한 '완소짬뽕'을 선보이겠다. 43년 짬뽕 노하우를 보여주겠다"라고 각오를 밝힌 뒤, 이규한의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만에 '완소 짬뽕'을 만들어내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규한은 "말이 안 되는 맛"이라며 "완자가 다 살아있고, 매운맛에 사라질 수도 있는데 호박, 양파, 브로콜리 맛이 다 느껴진다"고 극찬했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레이먼 킴은 자신이 먹어본 요리 중 제일 맛있었던 음식에 대해 "제가 정말 존경하시는 분이 있거든요. 이연복 셰프님이라고 중국 요리를 40년 정도 하셨다"며 이연복 셰프의 탕수육을 언급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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