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가상2세.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의 득남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화제를 모았던 '가상 2세' 사진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2013년 8월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의 가상 2세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이병헌과 이민정의 모습을 합성해 예측한 것으로 아들, 딸 일 경우에 따라 2가지 모습으로 소개됐다. 남녀 두 아이 모두 이병헌과 이민정의 또렷한 이목구비를 닮아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한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의 소속사 측은 3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득남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민정이 31일 이른 아침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두 사람은 부모로서 책임감을 지니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입니다. 부디 새 생명에 대한 축복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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