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사진출처=김재중 트위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JYJ 김재중이 군 입대를 앞두고 짧아진 머리를 공개했다.

30일 김재중은 "짧아지고 있다! 곧 빡빡이로 변신. 어제의 많은 지인들, 스태프들, 배우들, 가족들 바쁜데도 보러 와준 유천이 촬영 잘 하고, 준수 일본 공연 잘 하고, 그리고 우리 팬들 때문에 많이 울고 웃고 소중한 시간 보내고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재중은 짧아진 머리와 강렬한 눈빛으로 늠름한 남성미를 뽐내고 있다.

이에 앞서 김재중은 28~29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단독콘서트에서 입대 전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콘서트에서 그는 "내가 살아오면서 가장 잘한 일은 항상 변함없이 나를 믿어준 팬 여러분과 함께한 것"이라며 "나의 소중한 20대를 행복하게 만들어준 여러분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는 서른부터라 하는데 여러분께 최고의 서른다섯을 보여드리기 위해 제대 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31일 군 입대하는 김재중은 2016년 12월30일 전역 예정이다. 김재중의 훈련소 입소 등 입대 전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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