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열린 'KB국민카드-마스타카드 글로벌 핀테크 결제 업무 협약' 체결 후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왼쪽)과 최동천 마스타카드코리아 사장(오른쪽)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KB국민카드는 오전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과 최동천 마스타카드코리아 사장 등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핀테크 결제 관련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모바일 결제 서비스의 글로벌 호환성과 보안성 제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양 사는 모바일 앱카드 'K-모션'의 해외 가맹점 결제 서비스 등 새로운 핀테크 결제 솔루션 도입과 글로벌 모바일 결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KB국민카드의 결제 서비스와 'MDES', '토큰(Token)' 등 마스타카드가 가진 글로벌 결제 솔루션을 접목함으로써 모바일 결제 서비스의 편의성과 보안성을 한 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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