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는 에버랜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그랜드스테이지' 공연장에 총 1150석 규모의 공연 관람석을 제공했다고 2일 밝혔다.

'에버랜드 그랜드스테이지'는 연간 관람객이 60만여 명에 이르는 에버랜드의 대표적인 인기 공연장으로서, 최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공연장 리뉴얼 공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에버랜드 그랜드스테이지' 리뉴얼 작업에 참여한 까사미아는 자녀와 함께 공연장을 찾은 가족단위 관객들을 배려해 기존의 벤치형 객석 대신 등받이 의자형 관람석을 디자인ㆍ제작해, 온 가족이 함께 집에서 공연을 보는 듯한 안락한 분위기와 안전한 관람환경을 조성했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그랜드스테이지를 찾은 관객들이 개선된 공연장 환경 속에서 보다 큰 만족감을 느끼는 한편, '까사미아'라는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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