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 고우리. 사진제공=지앤지 프로덕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여왕의 꽃' 고우리와 유승옥이 함께 요가를 하며 몸매 대결을 펼친다.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유라 역을 맡은 고우리의 요가 선생님으로 유승옥이 특별출연하면서 펼쳐지는 대결이다.

지난달 31일 청담동 플라잉 요가장에서 고우리와 유승옥의 요가 장면 촬영이 진행됐다. 요가는 극중 유라의 신부 수업 중 하나. 혜진(장영남 분)은 "딴따라 끼 충만한 애는 미친 듯이 뺑뺑이를 돌려야 옆길로 안 새!"라며 요리, 꽃꽂이, 요가 등 닥치는 대로 유라에게 수업 받게 한다.

촬영 당시 고우리와 유승옥 모두 운동으로 다져진 건강미 넘치는 탄탄한 몸매를 선보였다. 고우리는 평상시 PT, 플라잉 요가 등으로 탄탄히 다져진 볼륨 있는 몸매를 과시하며 해먹에 매달려 거꾸로 수행하는 자세, 하늘을 나는 자세 등 어려운 동작들을 거침없이 소화했다.

일명 '몸매종결자'라 불리는 유승옥 역시 뛰어난 운동 실력으로 처음 시도해보는 플라잉 요가임에도 능숙하게 고난이도 동작들을 소화해냈다.

유승옥 고우리 사진제공=지앤지 프로덕션

촬영을 마친 유승옥은 "많은 분들이 '여왕의 꽃'이 재밌다고 하더라. 오늘 하루 촬영을 했지만 촬영장 분위기가 아주 좋은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핫'한 드라마에 특별출연하게 돼 영광이다"며 특별출연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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