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정신 계승·발전 공헌 단체나 개인 대상, 15일까지 접수"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정읍시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동학농민혁명 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후보자 접수를 받는다.

혁명의 성지이자 발상지인 정읍시는 동학농민혁명정신 계승과 발전에 공헌한 단체나 개인을 대상으로 ‘동학농민혁명대상’을 수여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5회째 맞는 동학농민혁명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고 있다”며 “동학농민혁명정신 선양과 발전에 큰 공적이 있는 개인 및 단체를 후보자로 추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추천대상은 △동학농민혁명 계승을 위해 공헌한 단체 또는 개인 △ 동학농민혁명 정신계승을 위한 학술·연구 문화사업에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이다.

오는 17일 동학농민혁명정신선양위원회에서 선정하며 시상식은 내달 9일 있을 제48회 황토현동학농민혁명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제출서류는 추천서 1부(소정양식)와 공적조서·공적개요서 각 1부, 주민등록등본 1부, 공적증빙자료 각 1부이고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접수마감은 오는 15일(09:00 ~18:00), 접수처는 관광개발과(063.539-5431, 5432)이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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