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송중기가 송혜교와 함께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캐스팅된 가운데 그의 고등학교 시절 성적이 재조명 받고 있다.

송중기는 과거 SBS '좋은 아침'에서 고교 성적표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 방송에서 제작진은 송중기의 모교에서 그의 고3 성적표를 찾아냈다. 송중기의 성적표에는 올 '수(秀)'가 기록돼 있었고 고교 시절 3년 내내 지각을 하지 않은 성실함까지 갖춘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송중기가 장래희망란에 적은 직업은 다름 아닌 아나운서. 송중기는 재수 끝에 수능 400점 만점에 380점을 받고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했다.

오는 5월 군 만기 제대를 앞두고 있는 송중기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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