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2일 신한울 2호기 원자로를 설치했다. 신한울 2호기는 140만kW급 신형가압경수로(APR1400)로 원자로 설치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기계공사와 전기공사를 시작하게 된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2일 경북 울진군 신한울 건설현장에서 신한울 2호기 원자로를 설치했다.

신한울 2호기는 140만kW급 신형가압경수로(APR1400)로써 이번 원자로 설치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기계공사와 전기공사를 시작하게 된다.

신한울 건설현장 모습(사진:한국수력원자력)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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